7월 15일 , 이화 대뉴욕지구 동창회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된 “몸보신 Day” 헹사가 뉴저지의 한 식당과 카페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초복다운 무더운 날씨 속에 뉴욕,뉴저지 각 지역에서 와주신 시니어 선배님들께 뜨거운 백숙과 누룽지탕, 그리고 후식으로 팥빙수와 음료가 마련되었습니다. 각 테이블에서는 다양한 기수의 동창분들이 어울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담소를 나누며 이화의 끈끈함을 다지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56 기악과를 졸업하시고 오랫동안 동창회에 봉사해 오시던 이보영 선배님께서 아쉽게도 참석은 못하셨지만 이 번 행사의 디저트와 음료를 후원해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번 “몸보신 Day” 행사는 지난 5월 25일 BBQ & Silent Auction 행사 수익금 중 일부가 활용되었습니다. Auction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익을 내주시어 선배님들께 초복맞이 건강한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창 회원분들과 큰 나눔을 주신 이보영 선배님, 그리고 힘든 걸음 마다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시니어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