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화 동창회 가족 여러분,
이화 뉴욕 동창회에서는 북미주총회이후 오랜만인 지난 2월 10일, 유덕향 이사장님댁에 모여 신년하례식을 가졌습니다.
멀리 롱아일랜드에서부터 맨해튼에 사시는 동문까지 두루 모여서 이사장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음식들과 함께 정담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해경 (50 성악) 동문께서 직접 쓰신 책, “마지막 황실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저자 직강으로 들을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경청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먼 걸음 옮겨주신 대선배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근현대사의 산증인이시고 이화 뉴욕동창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이해경 동문의 북사인회가
2월 27일 저녁,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조국사랑 미주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
저희 동창회에서는 장혜원, 김은자, 안미상, 이희명, 연형숙, 최성남, 유덕향, 목정혜, 송명혜, 한혜진, 송지예 (존칭생략, 무순) 동문이 참석하였습니다.
특별히, 송은별(09 성악) 동문이 박정화(09 피아노) 동문의 반주로 성악과 대선배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축가를 화려하고 힘있는 음성으로 불러 기쁨을 배가시켜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